동사 (Verb)
제9장 : 부정법 (Infinitiv)
제4절 명사로서 부정사

명사로서 부정사는 사실 앞에서 다룬 zu 없는 부정사 편에서 다루어야 했으나, 동사와 명사라는 품사적 구분 때문에 여기에 독립시켜 다룬다.

1. 모든 동사는 첫 자를 대문자로 써서 중성명사가 된다.
2. 목적어나 부사 등 보충어를 자기 앞에 갖게 되면 명사의 형태를 잃고 다시 부정사의 형태를 한다.
3. 그러나 관사나 형용사가 붙을 때에는 그대로 중성명사로서 역할을 한다.
4. 동사를 명사화하지 않고 부정법으로 사용해도 명사처럼 기능한다.

Opfern heißt etwas hingeben, was einem teuer ist.
희생이란 어떤 이 자신에게 값진 것을 포기하는 것(바치는 것)을 뜻한다.
참고 : 여기에서
einem(어떤 이에게)은 '바치는 그 사람 자신'을 뜻한다.

이 문장에서처럼 동사의 원형은 명사로 사용할 수 있으나(Opfern), 그 앞에 보충어가 첨가되면 부정사로 사용된다(etwas hingeben).
물론 이
Opfern을 명사라고 생각치 않고 문장의 맨 앞이라서 대문자로 썼다고 한다면 그것은 부정사(단순부정사 = zu 없는 부정사)라고 말할 수도 있다.

Ich habe das Fehlen des Passes erst am nächsten Tag bemerkt.
나는 여권이 없는 것을 다음 날에야 알았다 (인지했다.).

Beim Arbeiten am Computer tun mir nach einer Weile die Augen weh.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면 나는 얼마 후 눈이 아프다.
보충설명 :
Der Kopf(Bauch) tut mir weh. 나의 머리(배)가 아프다.